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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즉석밥 VS 직접 지은 밥 ; 칼로리/맛/영양 제대로 비교 즉석밥은 편리하지만 직접 지은 밥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습니다.실제로 칼로리, 영양, 맛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데이터와 주방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했습니다. 들어가며 ; 즉석밥 시대즉석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증가와 바쁜 일상이 맞물리면서 즉석밥은 이제 비상식량이 아니라 일상식이 됐습니다. 더미식처럼 현미, 메밀 오곡 등 14가지 라인업까지 갖춘 브랜드가 등장할 만큼 즉석밥의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런데 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즉석밥은 직접 지은 밥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 영양, 맛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주방에서 쌀을 수년간 다뤄온 입장에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칼로리 비교 ; 숫자로 보면구분즉석밥(210g)직접 지은 밥(210g)칼로리약 3.. 2026. 7. 6.
29 쌀 고르는 법 ; 등급, 도정일자 제대로 읽는 법 마트 쌀 포장지에 적힌 숫자와 글자, 제대로 읽고 계신가요?등급, 도정일자, 품종까지. 쌀을 고를 대 꼭 봐야 할 표시들을 정리했습니다. 들어가며 ; 쌀 포장지, 제대로 본 적 있으신가요?마트에서 쌀을 살 때 대부분 브랜드나 가격만 보고 고릅니다. 포장지에 적힌 등급, 도정일자, 단백질 함량 같은 정보는 작은 글씨로 구석에 적혀 있어서 눈여겨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정보들이 사실 밥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입니다. 01~03편에서 품종별 특징을 다뤘다면, 오늘은 한 단계 더 들어가서 같은 품종이라도 어떤 쌀을 골라야 더 맛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방에서 쌀을 다루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어떤 표시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쌀 등급 표시 읽는 법쌀 포장지에는 반드시 등.. 2026. 6. 22.
28 이색 막걸리 탐방 ; 땅콩부터 바밤바밤까지 막걸리는 쌀과 누룩, 물로만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개는 막걸리들이 있습니다.직접 마셔본 땅콩, 감귤 막거리부터, 요즘 화제가 되는 이색 막걸리들 까지 모아봤습니다.들어가며 ; 막걸리의 경계가 넓어지고 있다막걸리는 쌀, 누룩, 물로 만든다고 16편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마트나 전통주 전문점에 가보면 그 틀을 깨는 막걸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땅콩, 감귤, 밤, 자색 고구마처럼 다양한 재료를 더한 막걸리들입니다. 처음엔 막걸리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마셔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 특히 술을 잘 못 마시는 분들에게 이런 가향 막걸리는 좋은 입문이 됩니다. 오늘은 직접 마셔본 땅콩, 감귤 막걸리 후기와 함께, 요즘 화제가 되는 이색 막걸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6. 6. 18.
27 막걸리를 넘어 ; 알아두면 깊어지는 발효 기법 이야기 씨앗술, 오양주, 이화주, 백수환동주. 이름은 낯설지만 모두 막걸리와 연결된 전통 발효 기법입니다. 알고 나면 막걸리 한 잔이 다르게 보입니다.들어가며 ; 막걸리 공부가 깊어지면 만나는 것들단양주, 이양주, 삼양주를 알고 나면 자연스럽게 더 깊은 세계가 궁금해집니다. 씨앗술이란 무엇인지, 이화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백수환동주는 왜 그런 이름인지. 공방에서 막걸리를 배우다 보면 이런 이름들을 하나씩 만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네 가지는 모두 우리 전통 발효 문화의 일부입니다. 막걸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알고 나면 막걸리 한 잔을 마실 때 느끼는 것이 달라집니다. 한식을 전공하고 주방에서 쌀을 다뤄온 사람으로서, 이 발효 기법들이 단순한 술 이야기가 아니라 쌀 문화의 깊은 층 위라는 것을 점점 실.. 2026. 6. 17.
26 막걸리 빚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막걸리를 빚을 때 쌀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범벅, 죽 구멍떡, 백설기. 같은 쌀이지만 전혀 다른 네 가지 방법입니다. 들어가며 ; 쌀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막걸리 맛을 결정한다.막걸리를 빚는 과정에서 쌀을 어떤 형태로 만들어 발효에 넣느냐가 맛을 크게 좌우합니다. 쌀 시리즈에 쌀의 전분 구조를 이야기했는데, 그 전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당화 속도와 발효 결과가 달라집니다. 같은 쌀, 같은 누룩을 써도 범벅으로 만든 막걸리와 백설기로 만든 막걸리는 맛이 다릅니다. 공방에서 막걸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한식을 전공하고 주방에서 쌀을 다뤄왔지만, 같은 쌀을 밥으로 짓는 것과 발효용으로 준비하는 것은 전혀 다른 관점이었습니다. 쌀을 어떻게 익히느.. 2026. 6. 14.
25 막걸리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개인 공방도 좋지만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공식 기관이 답입니다. 농림축산 식품부 산하 전통주갤러리부터 전통주 연구 30년의 한국전통주연구소까지, 제대로 된 교육 기관 3곳을 정리했습니다.들어가며 ; 공방과 공식 기관, 무엇이 다른가막걸리를 배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지난 편에서 소개한 개인 공방처럼 현장감 있게 체험하는 방법도 있고, 오늘 소개할 공식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방이 함께 빚고 이야기 나누는 소모임 느낌이라면, 공식 기관은 검증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이 강점입니다. 전통주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나중에 양조 창업을 목표로 하는 분이라면 공식 기관 교육이 훨씬 탄탄한 기반이 됩니다. 외식업 마케팅과 재무를 거쳐 언젠가 공방을 차리고 싶은 입장에서, 공방 체험과 공.. 2026. 6. 13.